배우 겸 감독으로의 행보를 걷고 있는 구혜선이 연애하는 스타일에 대해 “내가 좋으면 마음이 일방적인 편이다”고 밝혔다.
GHS, who is walking two different roads as actress and director, has revealed something about her dating style.
최근 영화 ‘요술’의 홍보 인터뷰를 위한 자리에서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사실 어릴 때는 예의바른 사람, 의리 있는 사람, 사랑을 줄 수도 있고 알고 받을 줄 아는 사람 진짜 사랑이 뭔지 아는 사람 뭐 그런 것들이 이상형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While interviewing GHS for the promotion of Yo-Sool, I asked her about her ideal type. GHS:
“여자 친구가 핸드폰 장식품인 것 마냥 달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를 진짜 응원하고 이해하고 존재 자체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덧붙였다. GHS:
연애할 때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사실 전에는 제가 좋으면 마음이 일방적인 편이었다”며 “좋아하면 표현하는 스타일이었다. 만날 때는 상대를 ‘제 아들이다’라고 생각하고 만나는 편이다. 엄마가 된다.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쏟아 주는 것을 어려워하고 내가 관심을 많이 주는 편이었다. 오지랖이 넓어서 그런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 나도 어떤 부분에서 잘못한 것 같고 성숙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때 24살 정도였다”고 밝혔다. GHS's style of dating:
“지금은 생각하는 진짜 성숙한 사랑은 일적으로 서로가 능률적일 수 있는 관계가 더 좋은 것 같다”며 “상대의 일을 포기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상대의 일을 응원하고 능률이 오를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 아닌 가 싶다”고 전했다. The way I think about true mature love now has to do with couple who help increase each other's work efficiency. Instead of making the other person give up his/her work, I feel that it is better to cheer the other person and to help improve his/her work. I feel that is the best kind of person/love.
마지막으로 “마음이 순수하지 않으면 상대를 응원하지 힘들다”며 “돈과 명예만 따지만 상대를 짐짝 취급한다든지 그럴 수도 있다. 상대를 응원하려면 기본적인 순수함이 있어야 하고 그 순수함을 상대를 지켜봐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Finally, if the person's heart is not pure and genuine, it is hard to support and cheer for the other person. If the couple in relationship only roots for money and fame/reputation, then they may be only viewing each other as packages, not people. In order to truly support and cheer for each other, there has to be a foundation of purity/genuineness. It is good to stand by the other person with the heart of purity/genuin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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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Osen's Reporter Jo Gyung 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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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Photo by Ji Hyung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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